한골목길~남미륵사
6코스 | 한골목길~남미륵사
거리 | 약 11km
[라이더 팁]
차량통행이 적은 시골 공도길과 마을길입니다. 남미륵사 주차장 문화해설사의 집 옆에 스탬프가 있습니다.
지도앱에서 남미륵사를 검색하기보다는 제공되는 gpx를 따라 라이딩하면 편하게 스탬프위치를 찾으실 수 있습니다.
한골목길
말 달리던 병사의 눈길을 가리려 2m 높이로 빚은 돌담, 그 사이로 곧게 뻗은 병영도시의 골목이 아직 살아 있습니다.
얇은 돌을 엇갈리게 쌓아 빗살무늬(헤링본)가 드러나는 패턴으로 축조된 돌담.
네덜란드 선원 하멜이 머물렀다는 이야기와 겹쳐지면서, 돌을 기울여 엇갈려 쌓은 이 한골목 담장은 마을 사람들에게 ‘하멜식’이라 불려왔다하는데요, 하지만 이 방식은 네덜란드에도, 한국 전통 담장에도 없는 독특한 축조법이라 합니다.
네덜란드에서는 성곽이나 담장축조가 아닌 벽돌 건축이나 바닥포장에서 헤링본 패턴을 쓰며, 한국의 돌담은 대개 돌을 수평으로 쌓아 올린 단정한 모습이기 때문이에요.
그래도 강진 한골목의 담장은 국내에서 보기 드문 방식으로 국가등록문화재 제264호로 등록되어 있습니다.
낯선 외국인 하멜의 체류 이야기와 함께 강진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길 입니다.
코스 볼거리
하멜양조장
병영면 마을 한 가운데 방치됐던 폐양곡창고를 지역특화맥주와 전통주를 생산하는 양조장으로 개조해서 만든 하멜양조장. 수제맥주와 막걸리와인 맛이 일품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