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우도~다산박물관

9코스 | 가우도~다산박물관

거리 | 약 9km


[라이더 팁]

가우도를 건너는 약 2km 걷기 길이 있습니다. 강진의 n 형태의 지형 특성 상 강진 한바퀴 순환를 하려면 가우도를 건너야 하는데요, 바다를 낀 가우도의 풍경를 감상하며 잠시 천천히 걸어가는 시간을 갖을 수 있어요. 가우도를 건너고 다산박물관까지는 나무 사이를 가로지르는 길, 바다를 낀 멋진 길을 따라 힐링 라이딩이 가능합니다.


가우도


강진만의 한가운데 떠 있는 작은 섬, 가우도는 두 개의 출렁다리와 보도교로 육지와 이어져 있습니다.

청자모양의 짚트랙과 전망대가 들어선 섬 안은 사방이 바다로 열려, 일몰 무렵이면 물결 위로 황금빛 장관이 펼쳐집니다.

강진의 지형은 n자 형태로, 가우도를 건너야만 강진의 모든 풍경을 온전히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 길을 지나야만 비로소 강진을 다녀왔다 말할 수 있기에, 자전거 여행자는 잠시 페달을 멈춰 걸어서 건너야 하는 구간입니다. 

천천히 남해의 바다풍경을 즐기며 천천히 걸어보는 시간도 우리의 여정을 완성하는 또 하나의 과정이 될 거에요.

코스 볼거리

청자타워, 강진 고려려청자박물관

가우도의 하늘을 향해 솟은 건물 하나, 여행자의 시선을 단번에 끄는 청자타워.

왜 청자의 형상일까.

강진은 200여 기의 청자 요지가 발견된 곳이에요.

질 좋은 흙과 유약 원료, 가마를 지탱한 소나무 숲, 그리고 바다로 곧장 이어진 항로, 산과 바다, 흙과 나무가 모두 모였기에 강진은 천 년 도자기의 땅이 될 수 있었습니다.

오늘날 강진고려청자박물관에서 고려청자의 시작과 발전, 쇠퇴 그 역사를 한 눈에 보여주며, 강진이 고려청자의 고향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국민화박물관

청자박물관과 함께 한국민화박물관이 자리합니다.
천 년의 도자기와 서민의 그림이 나란히 전시된 이곳은, 강진이 단순한 고장이 아니라 전통문화의 보고임을 보여주지요.

박물관 안에서는 호랑이와 까치가 등장하는 호작도, 책과 문방구를 그린 책거리, 꽃과 새를 담은 화조도 등, 서민의 일상과 소망이 담긴 민화를 만날 수 있습니다.
강진은 이렇게 두 전통을 품어, 화려함과 소박함, 왕실과 민초의 세계를 함께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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