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매광산~해창주조장
4코스 | 옥매광산~해창주조장
거리 | 약 25km
[라이더 팁]
명량로와 77번 국도를 타고 고천암을 따라 해창주조장갑니다.
해남에서 땅끝마을로 내려갈때는 77번 국도를 주로 이용하여 다니게 됩니다. 이 구간은 대부분 평지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4코스 중간 지점에 있는 황산면에서 마트이용이 가능합니다.
고천암부터 해창주조장까지 농로 겸용도로를 이용하여 이동합니다. 조용한 시골길로 차량통행이 드뭅니다
해창주조장까지 철새도래지와 광활한 갈대밭으로 유명한 고천암을 끼고 라이딩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옥매광산
일제 강점기 때 군수품의 원료인 명반석 저장 창고로 지어진 거대한 콘크리트 건물입니다.
일제 강점기 국내 강제 동원 중 가장 큰 규모의 동원지로 알려진 곳으로 그 당시 저장 창고로 사용되었던 건물이 그 원형을 유지한 채 남아있지요.
강제동원 후 일련의 사건으로 목숨을 잃은 사람들을 기리는 추모비가 그 옆을 지키고 있습니다.
아픈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이 곳. 여행의 깊이를 더해주는 장소입니다.
주변볼거리
고천암 생태공원
해남 고천암은 본래 철새 도래지와 광활한 갈대밭으로 유명하며 영화 서편제, 살인의 추억을 촬영한 곳이기도 하다.